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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록 전남지사 17일 도정 복귀…“행정통합·민생안정” 혼신

특히 행정통합을 앞둔 전남·광주가 AI·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6월 말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촌음을 아껴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록 전남지사 17일 도정 복귀…“행정통합·민생안정” 혼신

남은 임기 시·도민 불편 최소화

전남·광주 미래 기틀 마련 총력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 제공=전남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도정에 복귀한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 참여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해 직무가 정지됐으며, 이후 한 달여만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도정에 복귀해 남은 임기 동안 중동 정세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경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 애로사항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행정통합을 앞둔 전남·광주가 AI·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6월 말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촌음을 아껴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광주특별시가 오는 7월 출범하는 만큼, 통합에 따른 부작용과 320만 시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 준비 업무에 마지막 열정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처음으로 치르게 될 국제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당장 20일부터 개최되는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및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는 민주당 결선 패배 하룻만인 15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광주의 도약과 부흥을 위해 통합을 제안한 저는 이번 경선에서 정말 아낌없이 뛰었고, 시·도민 모두를 한 분 한 분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고, 시·도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모든 것은 저의 미흡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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