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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호 민주당’ 출범…“유능한 민생 중심 정당으로”

김민석 대표는 유능한 민생 중심 정당으로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호 민주당’ 출범…“유능한 민생 중심 정당으로”

[앵커]

김민석 대표는 유능한 민생 중심 정당으로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당력을 모아 부동산과 주식 때문에 싸늘해진 민심을 돌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어서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석 신임 민주당 대표의 당선 일성은 '민주당을 바꾸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당을 바꾸겠습니다. 언어도, 정책도, 태도도, 문화도 진화할 것입니다."]

민생 중심의, 확장 정치를 하는, 유능한 정당이 되겠다는, 이른바 '민주당 ABC 플랜'을 제시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유능한, 민생 중심, 다수 정당 민주당이 될 것입니다. 국민의 삶 책임 정당이 될 것입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하면서도, '수직적 당청 관계' 우려를 의식한 듯 '수평적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 관계가 될 것입니다."]

김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보완수사권 문제 등의 이른바 '개혁' 과제 언급 없이, 민생과 실용만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대표 선출을 축하하면서도, 집권 여당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는 '방패막이'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곧바로 견제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 앞에는 당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대표되는 주식시장 문제와 부동산 세제 개편안, 공급 대책 등의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정·당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현안들입니다.

부동산 공급 입법 등 현안 해결엔 야당 협조도 필요한 만큼, 경색된 여야 관계를 풀어 나가는 것 또한 김 대표의 과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유용규/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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