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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민주당 인재위원장 ‘겸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6일 당 인재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내년 재·보궐선거와 2028년 제23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 발굴과 영입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것이다.

김민석, 민주당 인재위원장 ‘겸임’

與 당직자 인선 추가 발표

부위원장에 초선 황명선 임명

당대표 직속 민정실장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6일 당 인재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내년 재·보궐선거와 2028년 제23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 발굴과 영입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것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당직자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민주당 당규상 인재위원장과 위원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

이재명·정청래 지도부에서도 대표가 인재위원장을 겸임했다. 인재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고위원을 지낸 초선 황명선 의원이 임명됐다.

당대표 직속 민정실장으로 김용만 의원이 임명됐다. 해당 직은 당내 전례가 없던 자리로 국무총리비서실에 있는 민정실장 모델을 차용했다는 전언이다. 여권 관계자는 “지금의 당 상황을 봤을 때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전례가 없는 자리인 만큼 향후 업무 파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민주응답센터장직도 겸임한다.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은 박정 의원, 국제위원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홍기원 의원, 재정위원장은 박용갑 의원이 맡는다. 대외협력위원장에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김주영 의원이 임명됐다.

상설특별위원회인 문화예술특별위원장은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장, 4050특별위원장은 고민정 의원이 맡는다. 당 대변인에는 손명수 의원이 추가됐고 박경미 전 의원과 염승열 전 외신대변인은 국제대변인을 맡는다.

이기동기자 leek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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