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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동연 "경제는 경기도"…재선 도전 선언

이어 "경기도는 인구 1,420만 명, 반도체 부가가치 85%를 담당하는 경제 핵심 지역"이라며 "경기도가 중심을 잡아야 국가 경제도 버틸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을 '검증된 경제일꾼'으로 규정했다. IMF 외환위기 대응...

김동연 "경제는 경기도"…재선 도전 선언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부동산·성장 책임지겠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 [김동연 캠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위기 대응을 전면에 내세우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중동발 경제 충격으로 민생이 흔들리고 있다”며 “결국 경제가 핵심이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 1,420만 명, 반도체 부가가치 85%를 담당하는 경제 핵심 지역”이라며 “경기도가 중심을 잡아야 국가 경제도 버틸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자신을 ‘검증된 경제일꾼’으로 규정했다. IMF 외환위기 대응, 참여정부 국가발전전략 수립,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재임 등을 언급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부담을 함께 나누겠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치적 메시지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민주당의 최후 보루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윤석열 정부 시기 도정 운영과 검찰 수사 대응 등을 거론했다.

향후 정책 방향으로는 부동산과 성장 두 축을 제시했다. 주택 80만호 공급 착공과 공공임대 26만5천호 건설, 투자유치 200조 원 등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주거·돌봄·교통비 절감 정책, 인프라 지하화 사업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선거의 기준은 경제”라며 “정치가 아니라 경제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경제일꾼으로 다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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