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T1전 패인이 명확하다고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3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를 연달아 꺾었던 상승세를 잇지 못하며 13승8패를 기록, 레전드 그룹 5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져서 너무 아쉽다. 잘 준비해서 앞으로 잘할 수 있게 하겠다”며 “1세트엔 정글 신짜오를 앞세워 템포를 맞받아치면서 하려 했다. 그런데 상대 힘이 한 단계씩 좋아졌다. 여러 가지로 어그러져서 많이 힘들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졌을 때 문제의식은 뚜렷하게 하나로 잘 공유한다. 왜 졌는지 명확하고 심플하다. 잘 해결하면 다시 힘낼 수 있을 것 같다. 이기든 지든 잘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시드’ 최용혁은 “1세트를 너무 허무하게 졌다. 2세트도 비슷한 결로 힘을 쓰지 못하고 졌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팬분들이 기대를 많이 했을 것 같은데,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죄송하다. 다음 경기는 이겨보겠다”고 다짐했다. 김 감독도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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