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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 교육분야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국제학교, KAIST 평택캠퍼스까지 들어서는 상황에서 도시의 수준과 교실의 수준이 다른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며...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 교육분야 공약 발표

"평택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아가는 교육경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국제학교, KAIST 평택캠퍼스까지 들어서는 상황에서 도시의 수준과 교실의 수준이 다른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며 "문제는 자원이 아니라 연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일부 학생들은 임시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며 "시장이 직접 이 간극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LG전자,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의 현직 엔지니어가 강단에 서고, 창업 성공자가 멘토가 된다. 삼성전자가 이미 운영 중인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평택 학교와 직접 연결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초등 전 학년 AI 기초교육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청소년 AI·SW 인턴십을 정례화한다.

2028년 개교 예정인 애니라이트스쿨은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 명문고다. IB를 이수하면 하버드·옥스퍼드 등 세계 대학 문이 열린다. 김 예비후보는 평택 거주 학생 우선 선발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9년 KAIST 평택캠퍼스와 연계한 산학 생태계도 구축한다. 평택에서 공부하고, 평택에서 대학에 간다. 그는 "강남이나 서울로 가지 않아도 평택에서 세계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평택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아가는 교육 경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파주·의정부·안성에서 운영 중인 학생 통학 순환버스를 평택에도 즉각 도입한다. 돌봄센터가 있어도 아이가 거기까지 갈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부모 퇴근 시간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거점형 저녁 돌봄 밥상을 도입하고, 학교 신설·증축 인허가 패스트트랙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한다. 학급당 학생 수 25명, 임기 내 목표다.

그는 "교육과 돌봄은 시장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이렇게 말했다.

"12년간 평택의 성장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성장 뒤에 남겨진 아이들도 봤습니다. 자원은 있었습니다. 연결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 연결을 만들겠습니다."

[전국매일신문]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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