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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획] 'D-1' 방탄소년단 컴백에 유통업계 '아리랑' 들썩

■ 네이버지도, 공연장 인근 정보 제공 그런가 하면 한국이 낯선 외국인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네이버지도는 공연장 좌석 정보와 주변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지도를 넷플릭스와...

[기획] 'D-1' 방탄소년단 컴백에 유통업계 '아리랑' 들썩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기념

숙박·유통 등 스페셜 상품 줄줄이 출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를 찾은 팬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콘서트 ‘아리랑’(ARIRANG)으로 글로벌 팬들과 하나가 된다. 멤버 전원이 모인 완전체 공연은 4년 만이어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

완전체 콘서트를 하루 앞둔 오늘(20일) 호텔, 식음료, 패션 등 국내 유통업계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

■ 파라다이스·드래곤시티, BTS 컴백 브랜딩

먼저 호텔 파라다이스시티가 방탄소년단 컴백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 5종을 내놓았다. 방탄소년단 컴백을 주제로 버거와 칵테일 등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출시해 내달 19일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스페셜 객실 패키지를 출시한다. ‘BTS THE CITY ARIRANG SEOUL’과 연계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객실부터 식음료 패키지, 포토존까지 호텔 전반에 방탄소년단의 브랜딩 요소를 결합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百 본점, BTS 컴백 기념 시보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 혜택을 강화했다. 이 기간 온라인몰에서 ‘K유니버스’ 기획전을 열고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상품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쿠폰 및 쇼핑지원금을 주기도 한다.

특히 인천공항점 면세점에서는 BTS의 상징인 보라색 풍선을 이용해 해외 팬들을 맞이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광화문 인근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늘(20일) 오후부터 BTS의 컴백을 기념한 미디어아트 시보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신보 ‘아리랑’의 로고를 활용해 멤버들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 입체적으로 연출한 것이 눈길을 끈다. 시보 영상과 뮤직비디오는 신세계스퀘어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 58분에 시작해 2분간 상영된다.

사진=네이버지도

■ 네이버지도, 공연장 인근 정보 제공

그런가 하면 한국이 낯선 외국인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네이버지도는 공연장 좌석 정보와 주변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지도를 넷플릭스와 협조해 제공한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게이트, 화장실 등 편의시설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동 시 우회할 수 있게 도로 통제 구간과 대중교통 무정차 및 우회 구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린다.

보험사 현대해상은 광화문 본사 사옥에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와 메시지를 결합한 대형 캠페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Not Today’의 가사를 인용하며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당부를 담았다. 밀집된 공간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배려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의미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메가 IP 방탄소년단의 컴백 시기와 방법론이 현재의 국면을 반전시킬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오늘경제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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