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횡성한우축제장 모습. 횡성군 제공
대한민국 가을 여행을 책임지는 ‘2026 횡성한우축제’가 7일 개막했다.
올해는 방문객이 횡성에 머무를 수 있도록 축제 운영시간 확대와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하루 방문형 축제’에서 ‘머무르는 관광축제’로 옷을 갈아입었다.
‘제22회 횡성한우축제’는 11일까지 닷새간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보여주는 축제가 아닌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탈바꿈했다.
축제는 먹거리·문화예술·체험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22회 횡성한우축제 개막식. 윤수용 기자
이날 개막식도 20분으로 대폭 간소화하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대한민국 명품 횡성한우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인 ‘관광 500만 시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제장에서 즐겁게 지내시고 ‘횡성에 가고 싶다’가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한다”고 방문객들에게 당부했다.
제22회 횡성한우축제장 모습. 윤수용 기자
축제 대표 콘텐츠인 ‘횡성한우 구이 터’에서는 횡성축협·농협·한우협동조합 등 3개 축산단체가 최고 품질의 한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횡성한우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부위 정육과 부산물까지 판매해 한우 먹거리 선택 폭을 넓혔다.
‘횡성 맛마당 푸드존’과 ‘횡성 로컬 팜 마켓’ 등에서는 지역 먹거리,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다.
제22회 횡성한우축제장 모습. 윤수용 기자
공연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매일 무대에 오르는 ‘우(牛)아한 뮤직페스타’에는 이찬원, 나상도, 허민영, 박서진, 나태주, 홍성호, 안성훈, 김수찬, 오승하, 천록담, 최수호, 한강, 김희재, 송민준, 송실장 등이 출연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키즈드림 거리공연’, ‘추억놀이 터 키즈파크’, 체험 부스 등도 운영한다.
강원 횡성호수길 5코스. 쿠키뉴스 DB
횡성한우 축제장을 방문했다면 지역 청정 자연과 문화유산 탐방을 추천한다.
대표 관광지는 횡성호수길 5코스 힐링 트래킹이다.
또 횡성루지 체험장과 병지방캠핑장, 안흥찐빵마을, 횡성한우 체험관 등도 지척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첫 성당이자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인 풍수원성당 투어도 인기다.
웰리힐리파크 관광 곤돌라 체험과 치악산 구룡사, 황장목길 산책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 이외에 다양한 지역 맛집을 방문하면 이색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제22회 횡성한우축제장 모습. 윤수용 기자
국민배우 김승수(횡성군 홍보대사)가 9일 횡성한우 축제장을 방문, 팬 사인회를 통해 지역을 알린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장신상 횡성군수, 김승수 배우 등은 축제장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에 나선다.
축제장 내 위치한 3곳의 횡성한우 판매장과 지역 농특산물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로컬팜마켓도 방문한다.
횡성=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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