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7
코웨이, 넷마블 대규모 지분 매입 소식에 8% 급등…지분율 29%로 증가
코웨이 (사진=연합뉴스)
코웨이 주가가 넷마블의 추가 지분 매입 계획이 알려진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5% 오른 7만8천300원에 거래됐다. 넷마블이 코웨이 주식 208만3천333주를 약 1천500억원에 장내에서 매수한다고 전날 공시한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현재 코웨이의 최대주주로, 기존 26%였던 지분율이 이번 매수 완료 시 약 29%로 확대될 예정이다. 주식 취득은 내년 4월 6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이후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4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각 넷마블 주가는 0.80% 하락한 4만9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026-04-06
넷마블, 코웨이 주식 208만주 1,500억 매수…지분 29%로 ↑
넷마블 로고 (사진=연합뉴스)
넷마블이 코웨이 주식 208만3천333주를 약 1천500억원에 장내에서 매입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넷마블의 코웨이 지분율은 기존 26%에서 약 29%로 상승하게 된다.
넷마블은 주식 취득 완료 예정일을 내년 4월 6일로 잡았으며, 이후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약 4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예정이다.
최근 3년 동안 넷마블은 코웨이로부터 1천98억원의 배당수익과 3천억원에 이르는 지분법 이익을 얻었다. 넷마블은 이번 추가 매수를 통해 향후 배당금과 지분법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매수는 지배구조 안정화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회사가 그동안 지속해온 투자자산 유동화 재원 중 일부를 활용하는 것으로, 게임 본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 2026-03-26
넷마블, AI 기반 개발 혁신 강조…1분기 신작 2종 출시·권역 확장 예고
넷마블 정기 주주총회 (사진=연합뉴스)
넷마블이 올해 인공지능(AI) 중심의 개발 체계 혁신과 기존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병규 대표는 AI 기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주요 신작들의 흥행 성공을 언급하며, 게임 개발 경쟁력이 입증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에는 두 개의 신작 출시와 한 개 작품의 권역 확장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대, 다양한 장르, 멀티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방준혁 창업자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통과됐다. 또한 윤대균 아주대학교 교수, 황득수 CJ ENM 스튜디오스 대표, 이동헌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재선임도 의결됐다. 아울러 개정 상법에 따라 정관에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과거 합병으로 취득한 자기주식 2만5천800주를 자본 감소 방식으로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올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설계된 개발 체계 기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존 시스템과 결합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 효율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6-03-25
넷마블, 넷마블네오 100% 자회사 편입…상장 철회 결정
넷마블이 넷마블네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넷마블네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넷마블네오의 상장 추진은 중단되며, 넷마블은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넷마블 측은 이번 조치가 경영 효율성 및 재무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회사의 주주 이해관계가 일치함에 따라 경영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복상장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기업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주식교환 과정에서 신주 발행 규모에 맞춰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해 지분 희석 문제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최근 중복 상장에 대한 부정적 시장 인식과 규제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상장 철회가 주주 이익에 보다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잠재적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차단하고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2026-03-09
크래프톤·넷마블·카카오게임즈, 3월 주총서 경영진 재선임 안건 상정
2025 지스타 개막…게임 삼매 (사진=연합뉴스)
국내 게임업계가 3월 말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다양한 안건을 상정한다.
크래프톤은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병규 의장과 김창한 대표의 재선임을 비롯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변경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콘텐츠 부문 부사장은 사외이사로, 정보라 한국신용데이터 고문과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된다.
넷마블은 26일 주주총회에서 방준혁 의장의 재선임 안건을 다룬다. 이와 함께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황득수 CJ ENM 스튜디오 대표이사, 이동헌 고려대 세종캠퍼스 융합경영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재선임도 논의된다.
카카오게임즈에서는 한상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안건에 포함됐다. 노정연 전 대구고검장, 오명전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정선열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의 사외이사 재선임도 함께 상정된다.
엔씨소프트는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이은화 RGA코리아 총괄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1주당 1천150원의 현금배당과 이사 보수 한도를 150억원으로 유지하는 안건도 포함됐다.
한편, 게임업계는 상법 개정에 따라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와 전자주주총회 관련 조항 개정을 주주총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 2026-03-06
넷마블 11.34%↑, 구글 앱 수수료 인하 효과…목표주가 8만5천원 상향
구글이 최근 앱 내 결제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넷마블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날 전일 대비 11.34% 오른 5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구글의 수수료 인하 정책이 넷마블에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구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앱 내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최소 15%까지 낮추고,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도 10%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추가로 5%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외부 결제 방식을 이용하면 이 수수료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앱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하면서 공헌이익률 증대에 따른 게임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게임사 중 지급수수료 규모가 크고 모바일 매출 비중이 90% 이상, 인앱결제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넷마블이 가장 큰 폭의 이익 상승을 경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2026-02-12
엔씨소프트 흑자 전환·넷마블 역대급 매출…넥슨·크래프톤 실적 희비
엔씨소프트 신규 사옥 (사진=연합뉴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작 출시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후 첫 적자를 냈던 2024년과 달리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나, '아이온2'가 지난해에만 94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회복에 기여했다. 인력 조정 및 자체 PC 결제 확대 등 비용 구조 개선도 영향을 미쳤다. 엔씨소프트는 올해를 고성장 원년으로 삼고 매출 2조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뱀피르' 등 자체 개발 게임의 흥행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5년도 매출은 2조8,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25억원으로 63.5% 늘었다. PC 플랫폼을 통한 자체 결제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넷마블은 올해 8종의 신작을 상·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은 지난해 4,751억엔(4조5,000억원)의 매출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장이 판매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기존 IP도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240억엔(약 1조1,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신작 개발 비용 증가와 '메이플 키우기' 환불 조치에 따른 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넥슨은 투자자 서한에서 '메이플 키우기' 환불로 인한 작년 4분기 및 올해 1분기 매출 감소가 약 140억엔(약 1,3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3조3,2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8% 성장,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배틀그라운드' IP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견조한 성과를 보였고, '인조이(inZOI)'와 '미메시스'도 매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조544억원으로 10.8%, 순이익은 7,337억원으로 43.7% 각각 감소했다. 일본 광고·IP 기업 ADK 인수와 신작 개발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크래프톤은 향후 '서브노티카 2', '팰월드 모바일', '딩컴 투게더', 'NO LAW' 등의 신작을 예고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후 두드러진 신작이 부재하면서 장기 실적 부진에 직면했다. 지난해 매출은 4,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줄었고, 영업손실 191억원, 순손실 1,43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적자를 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오딘Q'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형 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 2026-02-06
넷마블, 4분기 영업익 63.5%↑…주가 7.68% 급등 마감
넷마블이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7.68% 상승한 5만4천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넷마블은 5만4천600원으로 장을 시작해 한때 13.98% 오른 5만7천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연간 매출은 2조8천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늘었고, 영업이익은 3천525억원으로 63.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자사주 4.7%에 해당하는 401만8천931주를 모두 소각하고, 2028년까지 연결 조정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도 밝혔다. 이러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의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했다. DS투자증권 최승호 연구원은 "국내 게임의 경쟁력이 나날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글로벌에서 오랜만의 히트는 기업가치 재평가로 충분히 기능할 것이다"며 넷마블을 게임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까지 강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산 제외 시 2026년 주가수익비율(PER)은 6.8배로 현재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최근 게임주 투자심리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3천원으로 낮췄다.
● 2026-01-09
넷마블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도기욱 선출…CFO 겸임하며 경영 총괄
도기욱 넷마블 CFO 겸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사진=연합뉴스)
넷마블문화재단이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도기욱 대표는 넷마블 CFO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근무했으며, 이후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권영식 당시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로 그룹 경영을 맡았다. 2024년부터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다시 CFO로 재무 업무를 총괄해왔다. 이번 인사로 도 대표는 CFO 역할과 함께 넷마블문화재단의 운영도 책임지게 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설립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서울 구로구 사옥 내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했다. 그동안 서장원 코웨이 대표, 이승원 전 넷마블 글로벌 총괄 사장, 김성철 전 넷마블 상무 등이 재단 대표를 역임했다.
재단 관계자는 "도 대표의 풍부한 경영 경험과 리더십이 사회공헌 사업 확대와 게임박물관 운영 전문성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6-01-02
방준혁 "2026 RE-BIRTH 원년…넷마블·코웨이 질적 성장 결단 촉구"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사진=연합뉴스)
넷마블과 코웨이의 방준혁 의장이 2026년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리버스'(RE-BIRTH)를 내세웠다.
방 의장은 2일 넷마블과 코웨이의 시무식에서, 단순한 변화가 아닌 사고와 실행의 근본적 재정립을 강조하는 '리버스'를 올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2026년을 그룹의 질적 성장 원년으로 삼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넷마블의 경우, 방 의장은 외형적 성장에는 성공했으나 내실 강화는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을 혁신과 체질 개선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AI를 통한 업무 경쟁력 제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AI가 이제 경쟁력의 격차를 결정짓는 기준이 됐다고 강조했다.
코웨이에는 'NEW COWAY' 전략을 통해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전략적 사고와 고객 중심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주문했다. 방 의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 대응력과 질적 성장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고객 가치 혁신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장을 선도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장은 붉은 말의 해를 상징적으로 언급하며, 임직원들에게 결단력 있는 실행과 결과로 증명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으로 이어지고 결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5-11-14
방준혁 넷마블 의장, 지스타서 '솔: 인챈트' 홍보 체험…직접 출품작 시연·관람객과 소통
지스타 찾은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 (사진=연합뉴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행사장을 방문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스타 개막 이틀째인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내 넷마블 부스에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교류했다. 부스 방문 전에는 벡스코 야외 광장에 마련된 '솔: 인챈트' 홍보 공간을 찾아 대기열에 직접 참여하고,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이벤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방 의장은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STAR DIVE' 등 넷마블의 주요 출품작을 직접 시연하며 관람객들의 반응을 살폈다.
방 의장은 현장에서 "게임산업의 미래는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현장에 있다"며, "유저와의 직접 소통이 곧 혁신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넷마블의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이용자들이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많이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9-26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 TGS 2025 참석…“일본 시장 성공 기대”
도쿄게임쇼(TGS) 2025 부스 찾은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 (사진=연합뉴스)
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가 도쿄게임쇼(TGS) 2025 현장을 방문해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 대표는 조신화 사업 총괄 그룹장 등과 함께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행사장을 찾아 넷마블 부스를 확인했다. 이번 TGS에서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넷마블에프앤씨 개발)과 '몬길: STAR DIVE'(넷마블몬스터 개발) 등 신작을 선보였다.
권 대표는 넷마블 대표 시절 두 게임의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그는 "예전에 도쿄게임쇼는 자주 방문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찾은 것은 처음"이라며, 게임의 완성도와 전시장 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넷마블 그룹의 게임사업 전반을 이끌었으며, 올해 초 본사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넷마블네오 대표로서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 게임 개발과 기업공개(IPO)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 2025-09-25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내년 1월 28일 출시 확정…크로스플랫폼 지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개발진 (사진=연합뉴스)
넷마블이 개발 중인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내년 1월 28일 출시를 확정했다. 이 게임은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제작을 맡고 있다.
이번 작품은 넷마블이 처음으로 PC, 모바일,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총괄 PD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의 자유로움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구 PD는 "기존 애니메이션풍 오픈월드 게임과 달리, 파티 구성이나 매칭을 통한 멀티플레이가 더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시 이후에도 원작을 바탕으로 지역과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오리지널 스토리도 선보일 계획임을 밝혔다.
김병록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작의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원작 IP를 떠나 게임성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이전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성과를 거둔 미국, 중남미, 프랑스, 독일도 타깃 지역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구 PD는 모든 이용자가 같은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바일 최적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시작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경험이라고 본다"며, 곧 모바일 최적화 결과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5-09-25
'몬길: STAR DIVE', 하반기 출시…한국·일본·미국 겨냥
인터뷰하는 '몬길: STAR DIVE' 제작진 (사진=연합뉴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 '몬길: STAR DIVE'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국, 일본,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를 원작으로 하며, 최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TGS 2025 행사에서 넷마블의 주요 신작 중 하나로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PC와 모바일 버전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도 처음으로 시연됐다. 다만, 콘솔 버전의 공식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프로덕션 디렉터는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피드백을 반영해 스토리의 진중함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작업을 다시 진행하지만 하반기 출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의 수익모델은 기존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서 느꼈던 불합리함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후반부 콘텐츠는 플레이어 간 대결보다는 도전과 업적 달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
이달 말에는 두 번째 비공개 베타테스트(CBT)가 예정되어 있다. 이동조 디렉터는 "스토리 확장과 더불어 전투의 재미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획득한 몬스터가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기능을 넣었으니 관심 있게 봐달라"고 말했다. 그는 콘솔 버전 서비스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특정 콘솔 출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콘솔 버전 서비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개발 등 연구개발(R&D)에 진척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은 "원작이 사랑받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시장까지 노리겠다"고 밝혔다.
● 2025-08-22
넷마블몬스터, 게임스컴 2025서 '몬길: STAR DIVE' 공개…글로벌 본격 진출 신호탄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 (사진=연합뉴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신작 '몬길: STAR DIVE'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서 공개됐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2013년 선보였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몬길: STAR DIVE'는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은 무안경 3D 모니터인 '오디세이 3D'를 통해 게임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게임 내 영상 출력 방식을 무안경 3D 환경에 맞춰 재가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게임의 영문 타이틀은 국내와 동일하게 'MONGIL: STAR DIVE'로 결정됐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다른 이름도 고려했으나, 방준혁 의장의 제안에 따라 현재의 타이틀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들에게 '몬길'이 생소한 단어임을 감안해, 게임 시작 시 성우의 음성으로 타이틀명을 명확히 전달하는 '보이스오버' 기능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몬길: STAR DIVE'의 특징으로 쉽고 부담 없는 게임성과 한국적인 세계관을 강조했다. 그는 복잡한 설정의 기존 게임과 달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게임성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 초반에는 기존 인기작과 유사해 보일 수 있지만, 이후에는 한국풍 세계와 미래 도시 탐험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몬길: STAR DIVE'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콘솔 버전도 검토 중이다. 김 대표는 이미 출시 가능한 수준의 콘텐츠 개발을 마쳤으며, 다양한 경로로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해 게임을 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TGS) 등에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유저층이 환영할 만한 게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2025-07-18
넷마블 2분기 영업이익 917억 전망…다올투자증권, 목표주가 7만5천원 유지
넷마블 (사진=연합뉴스)
다올투자증권이 넷마블의 2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5천원으로 유지됐다.
김혜영 연구원은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감소한 917억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인 702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646억원)보다 42% 높아진 수치다.
다올투자증권은 하반기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좌: Origin' 등 6개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신작 효과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천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 넷마블의 종가는 전장보다 3.69% 하락한 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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