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89건 '역대 최다 기록'
용인특례시는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결과 총 89건을 접수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결과 총 89건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접수 건수는 역대 최다 규모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공공의 이익을 높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올해 상반기 61건보다 45.9% 늘어난 89건이 접수됐다. 시는 2026년 상반기 61건, 2025년 하반기 61건, 2025년 상반기 33건, 2024년 하반기 50건, 2024년 상반기 3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한 바 있다.
시는 이번에 접수한 89건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 온라인 전 국민 투표,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추진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성과급, 포상 휴가 등이 주어진다.
시는 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과 보상 체계 강화를 통해 공직자들의 의견 제시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결과는 시정 전반에 걸쳐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시정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며 각 부서의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시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 지표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적극행정 추진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고령 어르신 동행서비스’를 도입해 병원 방문 시 접수부터 진료, 수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용인시, 초등학교 통학로 17곳 스마트 횡단보도 확충
용인특례시는 초등학교 통학로 17곳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확충한다. 사진은 AI 스마트 횡단보도 구성도.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초등학교 통학로 17곳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9월까지 총사업비 10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용인초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주요 통학로에 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은 처인구 왕산초, 능원초 2곳, 용인초, 기흥구 동백초 2곳, 구갈초 2곳, 신갈초 2곳, 서농초 2곳, 수지구 토월초, 새빛초 2곳, 대지초 2곳 등 총 17곳이다.
지난해 12월 26일 처인구 역북동 함박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지점은 등하교 시간대 차량 통행이 잦고, 보행자와 차량의 접촉 위험이 높은 동원우미삼거리 인근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AI 감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분석하는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이다.
보행 속도가 느린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신호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하거나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이를 인지해 보행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한다.
또 전광판과 음성 경고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을 실시간으로 알려 사고 예방을 돕는다.
시는 첨단교통센터의 교통관제 폐쇄회로 텔레비전 시스템과 스마트 횡단보도를 24시간 연계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6월까지 기흥구 백현초, 처인구 둔전초, 수지구 대현초 등 29곳에 보행 신호가 자동으로 연장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뿐 아니라 요양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인보호구역 10곳에도 스마트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을 통해 축적되는 실시간 보행·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교통 흐름을 예측하고 교통안전 정책과 신호체계를 과학적으로 운영하는 표준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돌발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해결하는 첨단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촘촘하게 구축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 용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강남대 우원관에서 이상일 시장과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는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는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교육에 앞서 모범 공인중개사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인구가 111만 명을 넘어섰고 향후 1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아파트 건설로 거래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 함께 부동산 안전거래 실천 캠페인과 안전전세 프로젝트 동참 홍보도 진행했다.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주제로 1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시(는 신뢰높은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부동산 중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등의 내용이 이뤄졌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정책 캠페인과 실천형 연수교육으로 진행됐고, 교육 기간 동안 ‘안전전세 프로젝트’ 캠페인과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인 ‘용인시 똑똑정보’ 홍보 활동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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