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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주의 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 위촉 外

안산시에서 시민 24명이 생활 현장의 성별 불균형과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에 나선다.

▶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 위촉

사진=안산시

안산시에서 시민 24명이 생활 현장의 성별 불균형과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에 나선다.

안산시는 ‘제5기 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참여단 24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5기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026년 9월 21일부터 2028년 9월 20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도시환경과 안전 등 생활 전반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토대로 정책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안산시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성별에 따른 불편과 불균형 요소를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과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과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31일 시에서 추진하는 시민 대상 강의 내용을 성 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방법과 기술 ▲체크리스트 작성 ▲성 평등한 말하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대상 상호문화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안산시

안산시 시정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이 인천의 이주 역사를 살펴보고 지역사회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

안산시는 외국인주민협의회와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등을 대상으로 ‘2026 상호문화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들이 국내 이주·다문화 현상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사회 활동과 시정 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에서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의 ‘인천 이주공동체의 형성과 정착’ 강연을 들었다.

이어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해 전시와 해설을 통해 우리나라 이민 역사와 재외동포·이주민의 삶을 살펴봤다.

인천 개항누리길에서는 차이나타운과 대불호텔 등 근대 개항과 이주의 역사가 남아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주와 공존의 역사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시정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 29일 내·외국인 주민 공동체 화합의 장 마련 및 한국 전통 역사와 문화 체험을 위한 상호문화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관내 상호문화공동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외국인 주민지원시설의 거점인 센터 소개 및 우리말 배우기 역량 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87명 수료…자치계획·마을 발전 참여

사진=안산시

안산시에서 주민자치와 마을 활동을 이끌 시민활동가 87명이 4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제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7명과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할 시민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올해는 교육생의 경험과 필요를 고려해 교육과정을 2개로 나눴다.

안산학·자치학 심화교육과 안산학·자치학·리더십 기본교육을 각각 진행해 참여자들이 주민자치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수료식에서는 주민자치대학 학장을 맡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변화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안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4주간 배운 내용을 각 지역의 주민자치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과 마을 발전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나눴다.

안산시는 2023년 제1기 주민자치대학을 시작으로 매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수료생들은 각 동의 현안을 살피고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나눈 경험과 지혜가 각 마을의 주민자치 활동으로 이어지고 여러분의 참여가 안산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진행됐던 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마을 공동체와 자치 리더십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신규 공무원에게 ‘안산살이’ 묻다…113명 임용 전 교육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113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교육과 함께 지역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시청 제2별관 대회의실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 안산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신규 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기본 소양과 조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익히고 안산의 주요 정책과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관계 형성 활동인 ‘만반잘부’를 비롯해 직장예절 교육과 행동유형 진단(DISC)을 활용한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교육이 진행됐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신규 공직자 안산 정착 프로젝트’다.

신규 공직자들은 ‘같은 칼퇴, 다른 저녁’을 주제로 안산 전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해 발표했다.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식사와 카페, 장보기 등 안산에서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첫 월급, 안산에서 시작하다’ 소비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신규 공직자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미니 올림픽’을 진행하고 선배 공직자의 경험을 듣는 ‘공직의 첫걸음, 선배에게 길을 묻다’ 특강을 마련했다.

안산선 지하화와 안산 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개발사업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시각과 열정으로 안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진행했다. 당시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을 확립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조기 습득해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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