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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주의 시흥시] 시민이 가르치고 배우는 열린 학습의 장, '시흥시 배움...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공지능 모의면접'과 '인공지능 기업 연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편의를 높였다. 구직자는 현장에 설치된 '인공지능 모의면접 부스'와 '인공지능 기업 연계 부스'를...

[금주의 시흥시] 시민이 가르치고 배우는 열린 학습의 장, '시흥시 배움...

▶ 시민이 가르치고 배우는 열린 학습의 장, ‘시흥시 배움나눔학교’ 재능기부 강사모집

사진제공 시흥시

시흥시는 시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배움을 나누는 ‘2026년 상반기 시흥시 배움나눔학교’를 운영하는 가운데, 재능기부 강사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배움나눔학교’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으로, 시민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평생학습의 장이다.취미, 생활 노하우, 전문 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배우고 나누는 선순환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강의는 전액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정보기술(IT), 어학, 스포츠, 건강, 예술 등 교육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상업적·종교적·정치적 목적이나 동호회 등 사적 모임 성격의 강의는 제외된다.

강좌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단기과정(5회차 이내) ▶장기과정(6~10회차) ▶일일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기존 유사·중복 강좌는 교과과정 협의를 통해 조정할 예정이며, 강의는 대야·정왕평생학습관에서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강사 선정은 4월 15일에 이뤄지며, 참여 강사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배움나눔학교는 시민 한 사람의 재능이 또 다른 시민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나누고 싶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배곧2동, 봄맞이 소망나무 심기 행사 진행

사진제공 시흥시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배곧한울공원에서 열린 소망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식목행사로 동 관계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국나무와 꽃을 직접 식재하고, 각자의 소망을 담은 팻말을 나무에 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곧2동의 ‘소망나무 심기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봄마다 이어지고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다.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식재된 나무와 꽃들은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배곧한울공원 일대는 주민들의 소망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망을 나누고 직접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주민 참여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6년 케이(K)-시흥 채용박람회 개최…인공지능 모의면접ㆍ기업연계 도입, 구직자 편의 높여

사진제공 시흥시

시흥시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유망기업 62개사가 참여한다. 직무와 채용 연령이 다양한 구인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통해 2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공지능 모의면접’과 ‘인공지능 기업 연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편의를 높였다. 구직자는 현장에 설치된 ‘인공지능 모의면접 부스’와 ‘인공지능 기업 연계 부스’를 활용해 면접 연습과 맞춤형 기업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업도 적합한 인재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취업역량 진단 검사 ▶직업관 알아보기 ▶직접 사진 찍는 공간(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 및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채용행사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고용 서비스를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55)으로 하면 된다.

▶ ‘여성 1인 가구 안심꾸러미 지원사업’ 추진…4월 20일부터 신청 접수

사진제공 시흥시

시흥시는 관내 여성 1인 가구 등의 안전한 일상 보호를 위해 ‘2026년 시흥시 여성 1인 가구 안심꾸러미(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 여성 ▶여성 1인 가구 ▶13세 이하 자녀만 있는 법정 한부모가구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총 17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단,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 사업 기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공고문에 기재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진행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공고문에 명시된 제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안심꾸러미 에이(A)세트와 비(B)세트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에이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등 스마트 용품이 담긴 꾸러미로 구성되며, 비세트는 무타공 안전문고리, 창문열림경보기 등 와이파이(WI-FI)와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생활안전용품으로 구성됐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특히 시는 지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을 보완해, 올해 선정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업체가 거주지를 방문해 물품 전달 및 설치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다만 원하지 않을 경우 택배 배송을 통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사항은 시흥시청 성평등정책과 건강가정팀(031-310-26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이 여성 1인 가구를 비롯한 범죄 취약 가구의 불안을 덜고, 일상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철·손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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