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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개인별 투자한도로 총량관리"

경제·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가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원인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개인별 투자 한도 설정 등으로 총량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개인별 투자한도로 총량관리"

경제·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가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원인으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개인별 투자 한도 설정 등으로 총량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하고 이같은 대응 방안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구 부총리와 신현성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도 참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개인별 투자 한도를 총투자 금액의 20% 이내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등 배율 사례 등을 감안해 긴급한 상황에서 당국이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과도한 거래행태를 제한하기 위해 선물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다호가부담금 적용 등의 방식으로 관련 거래비용 부담을 가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실시하는 사전교육 외 모의거래를 도입해 투자자의 신중한 판단을 돕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앞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투자할 때 갖춰야 할 요건인 기본예탁금을 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고 31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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