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기관과 AI 금융 혁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4일 KB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VISA Market Archetype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14일 VISA가 한국에서 개최한 'VISA Market Archetype' 행사에서 해외 금융기관 임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AI 도입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VISA와 협업하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이 한국 금융시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AX추진 방향성 및 AI 에이전트 도입현황을 통해 카드 비즈니스에서 AI를 활용하는 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
◇ BC카드 'Red Hat Summit 2026'서 금융 AI의 미래 제시
BC카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진행된 이번 'Red Hat Summit 2026'에서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발표자로 초청받아 레드햇과 지난 1년여간 동안 공동으로 구축한 'Agentic AI 운영 플랫폼' 사례를 이날 글로벌 무대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Red Hat Summit'은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Red Hat)이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오픈소스·클라우드·AI기술 콘퍼런스로 매해 전 세계 IT 리더, 개발자 및 엔지니어 등 수만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행사다.
'Agentic AI'는 단순 답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를 의미한다. 이를 활용한 'Agentic AI 운영 플랫폼'은 하나의 LLM(Large Language Model)에 모든 업무를 의존했던 기존 방식에서 영역별로 특화된 다수의 SLM(Small Language Model)을 군집화(Swarm)해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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