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금왕유치원(원장 강영수)에서는 지난 9~10일 2일간 원내에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지구사랑 아나바다 장터놀이’를 열었다.
이번 지구사랑 아나바다 장터놀이는 영유아 시기부터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아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문구류 등 깨끗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직접 모아 가져와 행사기간 동안 아이들 스스로 가져온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원이 되어보고 집에서 챙겨온 개인 장바구니를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르고 사는 소비자의 역할도 함께 체험했다.
장터놀이를 통해 자원의 순환과정을 몸소 배우고 경제 관념과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르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유치원에서는 장터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풍성한 먹거리 코너도 마련해 운영했다.
강영수 원장은 “가정과 유치원이 연계해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놀이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앞장서는 미래의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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