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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글로벌 전략가에 듣는 미래 AI행정

행안부는 현재 네이버·카카오와 협력해 제공 중인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발급 및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국민비서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출생, 이사, 창업 등 국민의 생애...

글로벌 전략가에 듣는 미래 AI행정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퍼블릭타임스=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생태계 및 공공 AX(AI 전환)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선 AI 글로벌 트렌드, AI 에이전트의 구성과 활용 전략, 공공서비스 적용 시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일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통한 데 이어,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실행형 AI인 ‘AI 에이전트’를 공공분야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이주환 스윗(Swit Technologies)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AI 전략 전문가이자 'AI 에이전트 생태계' 저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기술적 매커니즘을 넘어, 공공서비스와 개인의 삶에 미치는 구조적 변화를 통찰력 있게 짚어냈다는 평가를 듣는다.

세미나에는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을 비롯해 이세영 인공지능정부정책국장, 장동수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장, 배일권 인공지능정부기반국장 등 공공부문의 AI 정책을 이끄는 주요 실·국·과장들이 총출동해 미래 행정 혁신에 대한 논의에 참여한다.

행안부는 현재 네이버·카카오와 협력해 제공 중인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발급 및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국민비서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출생, 이사, 창업 등 국민의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행정 정보를 AI가 미리 파악해 개인 맞춤형으로 선제 제공하는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민간 AI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중개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의 폭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AI 국민비서는 공공분야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국내 첫 사례”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분야 AI 확산 전략을 세워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선임기자

송한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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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AI정책

#AI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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