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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균형 발전 필수”…‘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와 만난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 균형 발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균형 발전 필수”…‘남부 해양수도권’ 육성

[앵커]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와 만난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 균형 발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남권을 해양경제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부산시도 국제 해양 중심지로 거듭날 핵심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전국 시도지사가 모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강력한 국토 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이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 또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남권의 성장 주도 전략으로 '남부 해양수도권'을 제시했습니다.

부산의 국제 해양·금융, 울산의 친환경에너지, 경남의 제조 산업 생태계를 하나의 성장축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전재수 부산시장은 '남부 해양수도권'과 연계한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양 연관 기업 유치와 함께 문화 복합 시설인 돔 아레나 건립 등으로 투자와 산업이 모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겁니다.

[전재수/부산시장 : "해양 핵심 기능과 기업 자본을 집적화하고 동남권 해양 제조산업의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이끌어서 남부 해양경제 거점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추진해 온 부산, 울산, 경남의 4대 성장 동력도 최종 선정했습니다.

동남권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조선·해운과 미래차,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등이 포함됐습니다.

부·울·경은 올해 말까지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유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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