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전 그룹사가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비즈월드]
◆ 우리금융, 에너지 절약 동참 ‘차량 2부제’ 자율 시행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임직원 차량 5부제를 선제 도입했으며 8일부터 시작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맞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차량 2부제는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시행된다.
단 영업 활동에 필요한 차량 등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예외를 적용하며 ▲장애인 차량 ▲ 유아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또한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대하고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자원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경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승용차 2부제’를 추진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 ‘승용차 2부제·5부제’ 병행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김인, 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시행한 ‘승용차 5부제’에 이어 8일부터 ‘승용차 2부제’를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등록번호 끝자리 수에 따라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에 해당 차량의 운행을 의무적으로 제한한다.
이에 더해 홀수일(1·3·5·7·9번)과 짝수일(2·4·6·8·0번)에 임직원의 2부제 자율참여를 유도해 중앙회도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공공부문에 준하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적용 대상은 중앙회 임직원의 출퇴근 차량과 업무용 차량이다. 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등 취약계층 관련 차량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예외로 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의 K-패스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약 13만장 발급됐다. 사진=토스뱅크
◆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 출시 한 달 13만장 발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K-패스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약 13만장 발급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고객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시됐다. K-패스 환급 혜택에 더해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 4만원 이상 시 2000원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교통비 이용금액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K-패스 일반 이용자의 환급률은 한시적으로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됐다. 해당 혜택은 4월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출시 초기 흥행에는 간편한 이용 경험과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다. K-패스 가입과 카드 연동을 토스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해 이용 절차를 줄였고, 실제 연동 고객의 약 94%가 앱을 통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커뮤터스 클럽’ 브랜드를 통해 일상의 이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광고(약 1400만 회 조회수)를 통해 인지도도 확산시켰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비중이 4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와 40대(각 14.2%), 50대(12.2%), 10대(11.7%), 60대 이상(5.1%) 순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가 전사적 에너지 소비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사진=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 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전사적 소비 저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중동발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발맞춰 이달 8일부터 전사적 에너지 소비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5부제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는 사옥 내 월 정기 주차료의 20% 감면 혜택을 주는 등 참여를 독려한다.
전력 소모가 큰 사내 대형 LED 스크린은 운영을 제한하고, 실내 조명과 냉난방기는 일과 종료 후 자동으로 작동을 중단한다.
사내 캠페인을 통해 주요 기자재 전원관리, 저층부 계단 이용 권장 등 임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절약 행동을 안내하고 적극 권장한다.
카카오페이는 데이터 센터의 냉각효율을 개선하는 한편 친환경 고효율 서버와 스토리지를 구축하고 사용도가 낮은 서버 장비는 계속 감축하고 있다. 전체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은 2030년까지 6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강조규 부사장(왼쪽 세 번째)가 고객사, 인천커머셜영업센터 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 NH농협캐피탈, 인천커머셜영업센터 이전…수도권 물류금융 강화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지난 7일 인천 부평 ‘인천커머셜영업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종환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강조규 금융사업부문 부사장, 이경석 커머셜금융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커머셜영업센터는 2013년 인천출장소로 출범해 인천·경기 권역을 담당하는 산업재금융 영업점으로 성장했으며 2025년 기준 커머셜금융본부 매출의 약 20%를 차지했다.
농협캐피탈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물류·운송산업을 중심으로 한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수도권 영업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수도권 물류 거점을 중심으로 상용차·산업재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영업을 통해 커머셜금융 경쟁력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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