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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힘 울산시당, 김 시장 관련 의혹 수사 촉구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이 김상욱 울산시장의 필리핀 여행 의혹과 관련한 제보 자료를 공개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힘 울산시당, 김 시장 관련 의혹 수사 촉구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이 2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울산시장의 필리핀 여행 의혹과 관련한 제보 자료를 공개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이 김상욱 울산시장의 필리핀 여행 의혹과 관련한 제보 자료를 공개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상회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울산시의원 10명은 2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촉구와 더불어 김 시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부동산 개발업자 정 모 씨와 필리핀 여행 관련 인물 사이에 오간 수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선거 전에, TV 토론 전에 내가 한 번 더 가야겠다"고 말하는 정 모 씨 음성이 담긴 녹취(음성변조 처리)를 재생했다.

해당 자료들은 시당이 이번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로부터 제보받은 자료다.

시당은 수표가 입막음용이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나 의혹 제기 직후 거액의 자금이 관련자에게 전달됐다는 정황이 드러난 이상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녹취된 한 문장으로 사건 전체 실체를 단정할 수는 없으나 '상욱'이 누구인지, 무엇을 부탁했는지, 정 모 씨가 필리핀으로 재출국하려 한 사유가 무엇인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상욱 시장은 그동안 SNS 등을 통해 의혹을 부인해 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반박 및 입장 전달을 위한 기자회견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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