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국제유가 출렁에 수급 불안…정부 "문제 없다"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5월 물량도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데 그것들도 변동이 있어서 정확하게 어느 정도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상당한 물량이 계속 확보되고 있다.] 반도체와 배터리 등 11개 주요...

국제유가 출렁에 수급 불안…정부 "문제 없다"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최근 주춤했던 국제 유가도 다시 뛰기 시작해 걱정입니다.

정부는 "현재 충분히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달에 대체 원유 5천만 배럴을 확보했고 5월 물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안심시켰습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 당 100달러를 넘겼습니다.

지난달 31일에는 118.35달러까지 찍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지속 발언에 국제유가는 또 다시 출렁이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직후 한 때 106.16달러까지 오르며 고스란히 우리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일단 이번달 확보한 원유 대체 물량 5천만 배럴로 한 숨 돌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요 관리가 진행되고 에너지 절약 정책도 병행되고 있어 통제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5월 물량도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데 그것들도 변동이 있어서 정확하게 어느 정도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상당한 물량이 계속 확보되고 있다.]

반도체와 배터리 등 11개 주요 업종의 수급도 올해 상반기까지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핵심 품목의 재고를 선제적으로 관리했다는 겁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수액포장재, 에틸렌가스, 종량제봉투 등 석유제품과 헬륨, 브롬화수소, 황산 등 소재는 다행히도 상반기까지는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금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석화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고 공급망이 복잡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주유소가 과도하게 가격을 인상하지 않도록 전국 1만 개 주유소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도 나설 계획입니다.

쌀과 계란, 고등어 등 민생 품목에 대해서도 다음 달까지 150억 원 규모 할인 지원을 추진합니다.

OBS 뉴스 유성훈입니다.

<영상취재: 최백진 / 영상편집: 이현정>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32-670-5555

▶ 이메일 jebo@obs.co.kr

▶ 카카오톡 @OBS제보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