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현장 매칭 결합한 1:1 비즈니스 플랫폼…제주서 미래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핵심 프로그램인 B2B 상담회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협력과 수출 확대의 장이 마련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송악룸)에서 ‘13th IEVE Expo B2B 상담회’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전기차,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 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상담회는 사전 매칭과 현장 매칭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매칭은 바이어가 직접 선택한 기업을 중심으로 1:1 상담이 우선 배정돼 상담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해외 연사와 VIP, 공공기관 관계자 등은 현장에서 별도 매칭을 통해 추가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받는다. 다만 상담 품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매칭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어 참가 기업의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은 오전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상담회와 함께 오찬 및 만찬 형태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돼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높인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기술 협력, 투자 연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산업 간 협력과 시장 확대를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B2B 상담회 역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 및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은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과 연결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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