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발표된 ‘공공기관 기능 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국악방송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전통재단)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악 및 전통예술 진흥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국악콘텐츠의 유통과 대중화, 전통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의 창·제작 활동 지원 및 인력 양성을 통한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에 힘써왔다.
이에 문체부는 두 기관의 통합을 통해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악 및 전통예술의 진흥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으로 국악방송의 미디어 활용 홍보·확산 역량과 전통재단의 창·제작 역량이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국악방송 및 전통재단과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단계별 이행안 마련, 법률 개정 등의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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