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현대차그룹
KGM(좌), 현대차그룹(우) [사진=각사]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완성차 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서고, 일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AI 기술 개발 목적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소디스와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2E 자율주행 기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대부분의 완성차 업계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 분업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단 테슬라 등 일부 업체는 E2E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 방식은 하나의 거대한 신경망을 통해 카메라·라이다 등 센서 데이터를 입력받아 주행 경로를 출력한다. 여기에, 기존 분업형의 문제점이던 정보 손실이 없고, 인간에 가까운 운전 방식과 유사해 위급한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E2E 방식은 분업형보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필요하며, 잘못된 운전 습관 학습 등의 위험성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KGM은 이번 LOI 체결을 통해 ▲강화학습형 자율주행 AI·SW 기술개발 ▲예측 어려운 도로환경 인지 및 판단 기술 개발에 나선다.
KGM 관계자는 “자율 주행 관련 기술 고도화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17~19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 및 저장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과 현대차그룹의 수소 기술과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수소전기트럭과 수소전기트램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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