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개 대상 기관 중 5년 연속 최우수는 공단 포함 단 9곳뿐
상생결제 역대 최대,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등 실질적 상생 성과 인정받아
국민연금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공공부문의 상생 협력 수준을 가늠하는 정부 평가에서 국민연금공단이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동반성장 리딩 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이후 단 한 번의 등급 하락 없이 5년 연속 최우수 자리를 지킨 기관은 전체 133개 평가 대상 중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해 단 9곳(상위 약 6%)에 불과하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계량 및 비계량 항목은 물론 협력업체가 직접 평가하는 체감도 조사까지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돕는 금융 지원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대금 지급의 속도를 높이는 '상생결제' 이용 실적을 역대 최대치로 경신했으며 상생협력기금 출연액을 전년보다 16.7% 증액하며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했다.
또한 11개 협력사와 납품대금 연동제 계약을 체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적기에 반영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선도했다.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한 혁신 성장 견인도 돋보였다. 공단은 보유한 데이터 개방 범위를 넓히고 AI 홍보 영상 제작을 돕는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마케팅 교육, 협력사 대상 복지시설 개방 및 안전용품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모든 임직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진정성 있게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만의 특화된 동반성장 모델을 발전시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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