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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무회의 주목…2차 공공기관 이전 '신호탄' 쏘나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하겠다고 한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목…2차 공공기관 이전 '신호탄' 쏘나

【앵커】

금융노조 시선은 내일 국무회의에 쏠려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공공기관 이전 논의를 이어갈 모양새인데, 공공기관 이전을 기반으로 한 국토 균형발전 의지는 확고해 보입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하겠다고 한 이재명 대통령.

국토 균형발전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 11일): 대한민국의 고질병을 고치고 전국이 고르게 성장 기회를 누리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입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1차 공공기관 이전에 이은 2차 공공기관 이전 구상입니다.

1차 때는 153곳이었지만 이번에는 350곳 정도가 검토 대상으로 거론되며 실제 논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은 한국환경공단 등의 구체적인 기관명단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이전 기관과 규모, 발표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이전에 착수한다는 목표입니다.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지난 14일): 핵심적인 건 결국 균형성장입니다. 대통령께서 누누이 강조하고 있는 지방주도 성장이라고 하는….]

유치 경쟁은 치열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지역산업과 연결해 되는 기관 영입에 집중하고 있고 경기와 인천은 수도권 기관 이전보다 서울 집중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이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지, 지역간 갈등의 불씨가 될지 주목됩니다.

OBS뉴스 정철호입니다.

<영상취재: 최백진, 이시영 / 영상편집: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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