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전남·광주를 위하여’ 토크콘서트[사진=목포대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5일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전남·광주를 위하여’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주교육대와 광주MBC가 공동 기획한 행사로, 교육·AI·에너지·농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전남·광주 지역의 구조적 문제와 미래 전략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목포대 이상찬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허승준 광주교육대 총장(좌장),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강홍규 광주과학기술원 부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전남 광주를 위하여 토크콘서트 이상찬 대외협력부총장[사진=목포대 제공]
이상찬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지역대학의 구조적 위기를 진단하며, 대학의 역할 전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현재 지역대학의 위기는 단순한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밝히며,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대학과 지역의 연결이 약화된 점을 핵심 원인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역대학은 더 이상 학생 모집 중심의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 인재 순환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전남 광주를 위하여 토크콘서트 단체사진[사진=목포대 제공]
특히 대학–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가 단절된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복원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주MBC 유튜브 생중계와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지역사회에 확산될 예정이며, 향후 리빙랩 기반 협력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후속 논의도 지속될 계획이다.
사진: 토크콘서트 단체 사진 및 이상찬 대외협력부총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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