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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박용갑의 'K-방산 대전' 구상 탄력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결정으로 박용갑 의원이 그려온 'K-방산 중심도시 대전' 구상이 한층 선명해졌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의 행정 절차를 뒷받침해 온 박 의원은 군 교육과 연구, 산업을 하나의 성장축으로 묶어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전면에 세웠다.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박용갑의 'K-방산 대전' 구상 탄력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결정으로 박용갑 의원이 그려온 'K-방산 중심도시 대전' 구상이 한층 선명해졌다.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의 행정 절차를 뒷받침해 온 박 의원은 군 교육과 연구, 산업을 하나의 성장축으로 묶어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전면에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은 16일 정부와 여당의 육·해·공군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 창설 결정을 환영하며 "대전의 미래를 바꿀 국방산업 도약의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군사관학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AI·우주·사이버 등 급변하는 미래전에 대응할 융합형 장교 양성을 맡는다. 육·해·공군별 교육 역량을 결집해 합동성과 첨단기술 이해도를 갖춘 지휘 인재를 배출하는 핵심 기관이다.

자운대에는 육·해·공군대학과 합동군사대학교 등 군 교육·훈련기관이 집약돼 있다. 인근에는 KAIST와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이 자리해 군사교육과 국방 연구개발을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여건도 갖췄다.

박 의원이 힘을 보태온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는 이러한 기반을 실제 산업 성장으로 잇는 핵심 고리이다. 159만㎡ 부지에 사업비 1조4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산단에는 첨단 방산기업과 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

국군사관학교와 안산산단이 나란히 가동되면 대전은 장교 양성부터 원천기술 연구, 방산기업 육성, 생산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국방혁신 생태계를 품게 된다. 청년 인재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 투자 확대 등 지역경제에 미칠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갑 의원은 "국군사관학교와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의 시너지는 대전을 대한민국 K-방산의 심장부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국방과학기술이 기업 성장과 시민의 일자리로 연결되도록 예산과 제도, 기반시설을 국회에서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16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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