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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 박차

또 성장기 분야는 AI 기반 상수관망 장거리 무선 진단 로봇 사업화, 고압고효율 송풍기 기반 일체형 폭기 시스템 실증 및 사업화 등 스마트화와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7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 박차

‘2026년 물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총 15개 업체 선정, 협약식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물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제원)은 ‘2026년 물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및 평가 결과, 총 15개 물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단은 3월 31일 선정기업 15곳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물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국내 유망 물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해외 기자재의 국산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특히, 이 사업은 기술성장 단계별로 도전기, 성장기, 도약기로 구분해 물기업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으로 부각받고 있다.

지원사업은 ▲으뜸 물기업 ▲스마트 ▲탄소중립 ▲설계·운영 총 4개 지원분야로 구성돼 분야별 수행기업 선정 후 기술개발 및 사업화 비용을 1년에 최대 2~5억원, 최장 2~5년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총 30개사가 신청해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술 차별성, 기업 역량 등을 심층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 15개사를 확정했다.

도전기 분야는 스마트 상수관 세척 로봇 개발, 지능형 하수처리장 운전 코파일럿 플랫폼 개발 등 창의적 기술을 보유한 5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들은 TRL 3 이상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물기술 개발과 실증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성장기 분야는 AI 기반 상수관망 장거리 무선 진단 로봇 사업화, 고압고효율 송풍기 기반 일체형 폭기 시스템 실증 및 사업화 등 스마트화와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7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실증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매출 확대를 촉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약기 분야는 수처리 관련 센서, 고효율 펌프, 설계‧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3개사가 선정됐으며, 해외 인‧검증 및 현지 시장조사 비용 등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총 50개 과제에 약 224억원을 지원해 지식재산권 창출, 매출액 증대 등 지속적으로 성과를 도출해 왔다.

올해부터는 성과관리 강화 방안 마련 및 기술성장 단계별 집중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강화된 지원사업으로 국내 물기업의 성장을 지원키로 했다.

선정기업중 펌프 제조 전문 기업인 그린텍은 웨어링 구조 개선을 통해 유량 누설 최소화 및 전력 사용량 18%를 절감한 펌프를 개발해 민간·지자체 사업 수주로 확대를 견인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이제원 단장은 “앞으로도 물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물산업의 실질적인 발전과 내실있는 성장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산업클러스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026년 물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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