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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윤철, 13개 글로벌 금융기관에 韓 투자 독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금융기관을 상대로 외환·자본시장 개혁, AI 대전환, 중동... 구 부총리는 또 반도체 산업과 첨단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과 기술 육성을 추진해 '피지컬 AI 대전환...

구윤철, 13개 글로벌 금융기관에 韓 투자 독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송금종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금융기관을 상대로 외환·자본시장 개혁, AI 대전환, 중동 리스크 대응 등 '코리아 프리미엄' 제고를 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재정경제부는 구 부총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투자은행(IB)과 자산운용사 등 13개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 차례 상법 개정, 배당 유인을 높이기 위한 세제 개편 등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가 회복되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 지수가 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1일 WGBI 편입을 계기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목표로 외환·자본시장 전반의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투자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국 시장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코리아 프리미엄'의 추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또 반도체 산업과 첨단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과 기술 육성을 추진해 '피지컬 AI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한국경제의 혁신 역량과 자본시장 개혁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을 믿고 적극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익 보호 강화 △배당 유인 확대 등 자본시장 개혁과 함께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원화 역외거래 및 결제 허용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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