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농림부·국토부·행안부 4개 부처 순회 핵심 현안건의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구미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와 직결된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구미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분야 특화단지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지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구미시가‘K-방산’의 수출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구미시의 식품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K-치킨벨트)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의 출발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송정동 일대 ‘교촌1991 문화거리’조성으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서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동구미역 신설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구축을 위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방문에서는 시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보통교부세확보와 긴급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의 전폭적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교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제조업기반과 기업 집적 도를 바탕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추진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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