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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외투·복귀기업 투자환경 개선 속도 낸다

구미시가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의견을 직접 수렴해 투자환경 개선과 신규 투자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구미, 외투·복귀기업 투자환경 개선 속도 낸다

▲ 구미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미 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에서 KOTRA 종합상담실 정하연 대리가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구미시가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 의견을 직접 수렴해 투자환경 개선과 신규 투자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구미시는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구미 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의 경영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6월 협의회 출범 이후 세 번째 열린 행사로, 연 2회 정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종합상담실과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지역내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노사·통관 분야 주요 제도를 안내하고 KOTRA 종합상담실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참석 기업들은 투자와 경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안과 제도 활용 방안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 기업 활동과 연계된 교통·환경 분야 건의사항과 규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구미시는 외국인투자 기반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현재 2002년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 168만4127.3㎡에는 도레이첨단소재㈜를 포함한 25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14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기업 41개사와 국내복귀기업 6개사가 생산과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투자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규제 개선을 통해 신·증설 투자와 신규 고용 창출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은 지역경제와 산업 성장의 핵심 주체”라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기회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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