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첫 3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로 공급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직선거리 기준 약 800미터(m) 내에 지하철 8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구리역이 위치해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202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구리시 첫 3000가구 이상 초대형 단지로 공급돼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모든 타입 넉넉한 수납공간과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미니스포츠코트(키즈체육관), 게스트하우스, 키즈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 확보가 특징적이다.
특히 국평 분양가가 12억8350만원~13억5070만원으로 책정돼 15억원 미만에 공급됐고, 전용면적 50㎡ 이하 주택형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만큼 상대적으로 대출이나 청약의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다.
구리역은 네이버지도 기준 잠실역까지 20분, 삼성역·봉은사역·종각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8호선을 통해 잠실 접근이 용이하고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으로 환승이 수월한 편이다. 경의중앙선을 통해 1호선 환승 시 종로업무지구(CBD)인 종각역까지 연결되는 이점도 있다.
강남 출퇴근 입주자들의 수요가 몰리는 경기 광명시,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강남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들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리시는 15억원 미만의 신축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기준 경기 광명시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는 올해 2월 16억9700만원,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입주권은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성남시 수정구 '위례센트럴자이'는 같은 시기 22억원,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난해 12월 1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광명이나 성남 수정구처럼 서울과 인접한 지역들은 이미 가격이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라며 "구리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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