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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 '미소스' 등장...B2B 출시설 확산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소스’가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발견되면서 출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기존 모델 출시와 비슷한 패턴으로, 앤트로픽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 '미소스' 등장...B2B 출시설 확산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소스’가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발견되면서 출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기존 모델 출시와 비슷한 패턴으로, 앤트로픽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테스팅카탈로그는 17일(현지시간) X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콘솔 내부에 ‘claude-mythos’라는 이름의 모델이 새롭게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델 정식 출시 전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관리자나 개발자용 화면에 모델명이 노출된 것을 말한다. 보통 내부 테스트를 마치고 실제 배포를 위해 코드를 업로드했을 때 발생하는 일이다.

특히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항목으로, 이후에는 ‘프리뷰(preview)’ 라벨까지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과거 앤트로픽의 주요 모델 출시 과정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클로드 오퍼스 4.7’도 정식 공개 직전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먼저 포착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클로드 미소스도 공개가 임박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ANTHROPIC : Claude Mythos model has been spotted on Google Cloud Console.

-claude-mythos

It is hard to imagine that Anthropic would change its mind and release it publicly but they could act as a model provider for those companies who have access to the model and run…

https://t.co/LYQpnE3k7x

pic.twitter.com/Z4tCcgRhK0

— AI News | TestingCatalog (@testingcatalog)

May 16, 2026

하지만 전문가들은 앤트로픽이 미소스를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대신,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일부 기업 고객들에게 우선 제공하는 형태가 유력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최근 AI 모델 시장이 일반 공개형 서비스보다 기업 맞춤형이나 클라우드 통합형 전략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앤트로픽은 아마존과 구글의 대규모 투자를 받는 등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 전문가는 앤트로픽이 직접 모델을 광범위하게 배포하기보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제한된 기업 고객에게 모델 제공자(provider) 형태로 접근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기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는 '제미나이 3.2 플래시-라이트-라이브(Gemini 3.2 Flash-lite-live)'라는 모델도 포착됐다. 일부 사용자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제미나이 3.5 공개'를 기대했지만, 구글은 초경량 및 실시간 응답 중심 모델 확장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플래시-라이트-라이브’라는 명칭은 저지연 실시간 처리와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모델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모바일·에이전트·실시간 음성 인터페이스 등 차세대 AI 서비스와 관련이 있다.

현재까지 앤트로픽과 구글은 클로드 미소스와 신규 제미나이 모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최근 주요 AI 모델들이 출시 전 클라우드 콘솔이나 API 목록에서 먼저 포착되는 사례가 반복되며, 업계는 이번 움직임도 출시 전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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