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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글, TPU 새 협력사로 마벨 거론…브로드컴 주가 2% 하락

등 반도체 시장 경쟁 구도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마벨... 두 기업은 모두 고객사의 칩 설계를 실제 반도체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후공정 지원을 담당하며, 생산은 대만 TSMC와...

구글, TPU 새 협력사로 마벨 거론…브로드컴 주가 2% 하락

마벨이 구글의 파트너로 지목된 후 주가가 상승했다. [사진: 마벨 테크놀로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벨 테크놀로지가 구글의 신규 AI 칩 설계 파트너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등 반도체 시장 경쟁 구도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는 구글이 AI 워크로드용 신규 칩 2종 설계에 해당 기업을 활용할 수 있다는 보도 이후 약 6% 상승했다. 반면 기존 협력사였던 브로드컴 주가는 같은 날 약 2% 하락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구글의 칩 설계 전략 전환 가능성과 맞물려 주목된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 협력에는 텐서처리장치(TPU)와 메모리 처리 장치(MPU)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며, 구글과 마벨은 관련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동안 구글은 자체 AI 칩인 TPU 설계에 브로드컴을 중심으로 협력해왔다.

두 기업은 모두 고객사의 칩 설계를 실제 반도체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후공정 지원을 담당하며, 생산은 대만 TSMC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가 맡는다. 이 같은 구조는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AI 칩 개발에 나서면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글은 AI 연산 수요 확대에 대응해 칩 파트너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브로드컴과의 협력은 2031년까지 유지되는 만큼 관계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다. 여기에 메타 역시 브로드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 AI 칩 도입을 확대하고 있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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