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울산] [앵커]울산 중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4족 보행 로봇개를 교육 현장에 도입했습니다.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체험 현장을 장성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유치원생들 사이에 둘러싸인 로봇개 '나래'.실제 강아지처럼 네 발로 걷고 뛰고 오르는 것은 물론, 물구나무서기와 손잡기 같은 동작도 능숙하게 해냅니다.아이들과 교감하며 음성 명령에도 즉각 반응합니다.지난 2022년부터 '로봇배움터'를 운영해 온 중구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로봇개 2대를 도입했습니다.무게는 약 15kg, 최고 속도는 초속 3.7m에 달합니다.[구자명/로봇개 운영업체 주임 : "로봇이 어떻게 구동하는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거기에 AI가 접목되면 사람과 미래에 어떻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중구는 우선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조종과 상호작용 체험 교육을 진행합니다.[조성희/유치원 교사 : "실제로 보고 참여하니까 더 흥미를 많이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여기에 앞으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코딩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김영길/중구청장 : "누구나 첨단 기술을 누리고 배우는, 대한민국 AI 교육의 일번지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확실히 키워내겠습니다."]인공지능 체험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는 울산 중구.로봇개를 활용한 교육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 교육 모델이 될지 주목됩니다.KBS 뉴스 장성길입니다.촬영기자:김근영
교육 현장에 등장한 ‘로봇개’…중구 전국 첫 도입
[구자명/로봇개 운영업체 주임 : "로봇이 어떻게 구동하는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거기에 AI가 접목되면... "] 여기에 앞으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코딩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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