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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실의 온기 담은 20년 기록 '선생님도 그랬어!' 출간

20년 동안 초등학교 교단을 지켜온 현직 교사가 아이들과 교실에서 마주한 성장과 관계의 순간들을 담아낸 교육 에세이 '선생님도 그랬어!'를 펴냈다.

교실의 온기 담은 20년 기록 '선생님도 그랬어!' 출간

교육 에세이 '선생님도 그랬어!' 책표지/ 루리책방

20년 동안 초등학교 교단을 지켜온 현직 교사가 아이들과 교실에서 마주한 성장과 관계의 순간들을 담아낸 교육 에세이 '선생님도 그랬어!'를 펴냈다.

신간 '선생님도 그랬어!'는 교실 안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갈등과 성장, 그리고 부모와 교사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고민을 현장 경험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단순한 교육 지침서가 아닌 ‘아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저자인 한지현 교사는 20년간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느낀 고민과 감동의 순간들을 ‘교실의 온기를 기록하는 교육자’라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책은 ‘아이들의 세상은 교과서에만 있지 않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다림과 관계, 몰입, 책임감 등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한다.

특히 ‘소심한 아이의 변화’,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 ‘책임감을 배우는 순간’ 등 실제 교실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부모에게는 결과보다 과정을 바라보는 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교실 속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2부에서는 부모와 자녀 관계에 대한 고민을, 3부에서는 교사로서 현장에서 느낀 교육 현실과 고민을 다룬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학부모 민원과 스마트폰 문제, 무너지는 교실 현실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루리책방 관계자는 “빠른 성과와 경쟁 중심의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리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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