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교실 밖 배움터로”…상주 함창고, 진로 연계 배낭여행

상주 함창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진로연계 배낭여행’을 통해 나홍진 감독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교실 밖 배움터로”…상주 함창고, 진로 연계 배낭여행

나홍진 감독 만나 특별한 시간도

상주 함창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진로연계 배낭여행’을 통해 나홍진 감독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난 15일 아모레퍼시픽 오산과 KBS 본관을 방문한 뒤, 진로 희망 분야별로 조를 나눠 의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탐방했다. 장소 선정부터 이동 경로와 활동 계획까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며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당일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Hope)’를 단체 관람했다. 함창고의 요청과 배급사의 협조로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영화 굿즈도 전달받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는 인간과 외계 존재의 대립을 통해 각자의 욕망과 목적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람 후에도 학생들은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나누며 토론을 이어갔고,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김규하 교장은 “다양한 현장 체험과 문화예술 경험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