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체육 ‘한팀’ 된다…통합 준비 돌입
시·도 체육회 이사회 개최
2026년 08월 19일(수) 20:10
광주시체육회관 전경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전남도체육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통합체육회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시·도 체육회는 20일 나란히 이사회를 열고 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한 추진 상황과 향후 절차 등을 논의한다.
시체육회는 이날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어 ▲전남광주시체육회 설립 추진 상황 ▲광주시체육회 해산·청산에 관한 사항 ▲제1회 전남광주시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계획 등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남도체육회관 전경 <전남도체육회 제공>
도체육회도 같은 날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4차 이사회를 열고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이사회에서는 ▲각종 제규정 제·개정 ▲2029년 제68회 전남도체육대회 유치신청 기간 변경 ▲전남도체육회 법인 해산 ▲청산인 선임 ▲통합준비위원회 구성·운영 및 권한 위임 ▲2026년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 계획 등 총 9건의 주요 심의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양 체육회는 지난달 24일 통합 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추진방향과 일정, 통합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협의해 왔다.
통합은 기존 광주·전남 체육회를 각각 해산한 뒤 새로운 통합체육회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존 양 체육회의 권리와 재산, 사업 등은 통합체육회가 포괄 승계하고 현 집행부 임원의 잔여 임기도 보장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양 체육회는 오는 27일 총회를 열어 통합준비위원회 구성과 권한 위임, 체육회 해산·청산, 정관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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