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애인체육회도 통합 ‘첫 발’
행정통합추진위 첫 회의…다음달 28일 규약·규정 논의
2026년 08월 27일(목) 20:55
광주시·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전남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차 행정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통합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전남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전남 장애인체육회 통합을 이끌 행정통합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통합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전남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차 행정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통합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광주와 전남 장애인체육회 추천 인사 각 5명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추천 1명, 변호사·노무사·교수·언론인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이용규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장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은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곽춘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통합장애인체육회 추진 상황 등 2건의 보고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안을 비롯해 통합추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안, 설립 준비 및 창립총회 참여 발기인 선임안, 양 장애인체육회 해산 준비 총괄책임자 지정안, 청산인 선임안, 통합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자격 및 최초 총회 구성안 등 6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양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통합 장애인체육회 설립 준비를 위한 통합TF팀을 구성해 격주로 회의를 진행해왔다.
TF에서는 통합에 따른 주요 현안과 분야별 추진 과제를 비롯해 규약·규정, 전문·생활체육 분야 쟁점, 광주·전남 가맹단체 통합, 창립총회 절차 등을 논의했다.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28일 오후 2시 전남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통합장애인체육회의 주요 규약·규정 제정 등에 관한 보고와 심의·의결이 진행된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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