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암표 처벌 강화 OX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1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전남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암표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부터 시행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강화된 암표 처벌 내용을 알리고,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암표 처벌 강화 OX퀴즈를 운영하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암표근절’, ‘#광주경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암표 처벌 강화 내용을 담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배너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 암표 거래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과 청소년 도박·마약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통해 암표 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암표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뿐 아니라 시민들의 인식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공정한 티켓 거래와 건전한 관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