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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학관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험하는 과학의 세계

올해로 55회를 맞는 이번 사이언스데이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참가자가 과학기술을 통해... 관람객이 AI 기술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과학관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험하는 과학의 세계

어려운 과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체험하며 익혀갈 수 있는 공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을 오는 4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성인 관람객들이 과학관에서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는 올해 첫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온가족 과학 놀이터 사이언스데이를 즐기는 내가 ‘과학 히어로’

제55회 사이언스데이 포스터. 이미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기술문화 플랫폼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이번 사이언스데이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참가자가 과학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에코 히어로’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과학축제로 운영된다.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 및 야외 공간에서는 전국 학생, 공공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총 54개의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동급수 스마트팜 만들기, 스마트시티 로봇 체험, 레고 기반 코딩 로봇 탐험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이 AI 기술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연사관, 인류관, 한국과학기술사관, 피직스랩 등 주요 전시관에서는 전시관 탐험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미션지를 활용해 전시 콘텐츠를 탐험하고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으며, 완료 시 경품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사이언스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사이언스 서바이벌 퀴즈쇼’를 운영(총 6회)하여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에코 밸런스 게임, 탄소 제로 착륙 미션(종이비행기), 자전거 발전 체험(버블 발전소), 분리수거 농구 게임 등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과 환경의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외광장 ‘히어로 휴게소’에서는 과학 공연, 버블쇼,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이 배우고·즐기고·휴식하는 체류형 과학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과학관, 공룡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포스터. 이미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은 2026년 특별기획전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을 오는 4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약 1억6천만년에 걸친 공룡시대를 ‘시간여행’이라는 이야기 구조로 풀어낸 몰입형 체험 전시로, 공룡의 등장과 진화, 번성 그리고 멸종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공룡을 단순한 생물 소개에 그치지 않고, 화석 등 다양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과거를 해석해 나가는 탐구 과정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 ‘공룡탐험대, 기초를 잡아라!’에서는 공룡의 정의와 특징, 생김새, 이동 방식, 서식 환경 등 공룡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을 소개한다. △2부 ‘공룡이 살던 시대를 찾아서!’에서는 공룡의 본격적인 등장과 번성 과정을 다루며, 다양한 공룡의 특징과 생존 전략을 실사모형(디오라마) 연출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3부 ‘공룡, 더 깊이 알아보자!’에서는 공룡의 몸 구조, 생활 방식, 번식과 성장, 그리고 공룡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탐구한다. △마지막 4부 ‘공룡 미스터리 연구소’에서는 화석의 생성과 발굴, 복원 과정과 함께 공룡 멸종의 원인 등 과학적 미스터리를 탐구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디오라마, 움직이는 모형(애니메트로닉스), 상호작용형(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구성돼 관람객이 공룡시대 한가운데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전시 내용을 보다 흥미롭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공룡 연구기관 등 다양한 협력기관으로부터 약 120여 종의 실물 표본과 모형을 지원받아 전시를 구성했으며, 대상별 탐구 활동지와 인공지능 기반 체험 활동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전시 내용을 더욱 폭넓게 탐구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과학관, 성인 전용 과학문화 행사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 포스터. 이미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봄을 맞아 성인 관람객들이 과학관에서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는 올해 첫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찰나를 담다’라는 부제 아래 사진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4월 24일 오후 6시 1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빛고을탑을 비롯한 본관 전역에서 펼쳐지며, 19세 이상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 1부에서는 빛고을탑을 배경으로 ‘최가네 어쿠스틱 밴드’의 봄날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은 만찬(뷔페)과 맥주 등 다채로운 연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분홍색과 초록색의 의상(드레스코드)을 착용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베스트 드레서를 찾아라’ 이벤트 및 ‘두근두근 핀볼 뽑기’ 등 분위기를 돋우는 오락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천체투영관으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폰 사진 전문가 ‘담이’ 작가의 토크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내 인생을 빛내줄 스마트폰 사진’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누구나 스마트폰만으로 전문가처럼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촬영 비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체험 시간에는 ‘사진 특별전-인생샷 연구소’의 기획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관람을 진행한다. 더불어 △즉석사진 촬영 △나만의 인생샷 머그컵 만들기 등 사진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마트폰 광각렌즈 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성인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의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2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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