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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항·항공 분야 인재 키운다…극동대-한국공항공사 맞손

공항 운영 현장과 항공교육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가 마련되면서 극동대학교 학생들의 항공산업 진로 체험 기회도 한층 넓어지게 됐다.

공항·항공 분야 인재 키운다…극동대-한국공항공사 맞손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극동대학교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극동대 제공)

공항 운영 현장과 항공교육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가 마련되면서 극동대학교 학생들의 항공산업 진로 체험 기회도 한층 넓어지게 됐다.

극동대는 27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공항·항공 분야 및 미래 항공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기일 극동대 총장과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극동대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 양성 체계 구축 ▲항공산업 및 공항 운영 분야 공동 개발·연구 ▲정보 교류와 교육시설·장비, 인프라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극동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과 공항시설 현장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국공항공사의 채용 절차와 직무별 필요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제트비행전환과정 모의비행장치 등 주요 비행훈련시설도 둘러봤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희(항공안전관리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공사 방문을 통해 공항 분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기일 총장은 "항공교육에 특화된 극동대학교와 풍부한 공항 운영 경험을 갖춘 한국공항공사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 안전과 항공 교육, 해외 진출 등 미래 항공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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