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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늘 나는 스포츠카 시연 성공

스포츠카가 공중으로 날아올라 장애물을 넘고 360도 회전까지 합니다.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늘 나는 스포츠카 시연 성공

[앵커]

스포츠카가 공중으로 날아올라 장애물을 넘고 360도 회전까지 합니다.

테슬라가 자동차에 로켓 기술을 집어 넣어, 또 한번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롤러코스터처럼 치솟은 원형 트랙으로 오르는 자동차.

트랙 끝에서 뒤집혀 추락하는 것 같더니 헬기처럼 수직 착륙합니다.

["날아다니는 차가 현실이 됐습니다!"]

이번엔 가로막고 있는 자동차 다섯 대를 향해 돌진합니다.

장애물을 만나자 로켓처럼 날아올라 360도 돌며 안정적으로 착지합니다.

높이 치솟은 대형트럭도 가뿐히 뛰어넘습니다.

테슬라가 대중에 처음 선보인, 날아다니는 스포츠카 '로드스터'입니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이뤄낸 놀라운 노력의 결정체로,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제임스 본드 차(007영화 속 특수차)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고압의 공기를 폭발적으로 뿜어내 공중에 띄워 방향을 조종하는 로켓 방식을 자동차에 적용한 겁니다.

차량 후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기 추진력은 음속보다도 빠릅니다.

약 8톤을 밀어붙일 만큼의 힘입니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 "이 차에는 자세 제어용 추진기와 후방 메인 추진기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로켓처럼 날 수 있습니다."]

차량 내 압축 탱크로 공기를 스스로 재충전할 수 있어 별도의 특수 연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로드스터는 202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일론 머스크는 밝혔습니다.

이번 시연은 안전을 고려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고 자율주행으로 진행했지만 실제 출시될 차량은 사람이 직접 운전하게 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영상출처:유튜브 테슬라/자료조사: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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