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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모전 넘어 현장으로"…IPARK현산, 실증·사업화 성과 재현 기대

구체적으로 신기술·신공법 분야에는 시공, 품질, 안전 관리를 비롯한 전 분야가 포함되며, 스마트 건설(DX/AX)에는 AI, 빅데이터, IT, 플랫폼, 드론, IoT, 센서, BIM 등이 해당한다. 4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서류 접수를 거친...

"공모전 넘어 현장으로"…IPARK현산, 실증·사업화 성과 재현 기대

유진기업 잇는 성공사례 나오나… ‘현장 적용’ 주목

기술 발굴로 건설 경쟁력 강화·중소기업 상생 확대

공모전 수상 기술, 파일럿 거쳐 사업화 지원할 것

[이혜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2026 IPARK 기술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기술제안공모전은 혁신 기술을 발굴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정된 기술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효율성이 입증되면 실제 사업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매년 평균 70여 건이 접수되는 가운데, 지난 제4회 공모전에서는 유진기업의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라텍스 입자를 활용해 내부 균열 발생을 제어하는 기술)’가 시공 품질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28일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유진기업의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 기술은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에 최초 적용된 이후 서산센트럴아이파크, 익산부송아이파크 등 회사의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취재 결과, 실제로도 유진기업 사례처럼 현장 적용 및 사업화로 이어진 성과가 있어, IPARK현산 입장에서는 이번 공모전에서도 유사한 성공 사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업계에서도 단순 기술 제안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 기술의 실질적 판로로 기능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주요 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 ▲스마트 건설(DX/AX)이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신기술·신공법 분야에는 시공, 품질, 안전 관리를 비롯한 전 분야가 포함되며, 스마트 건설(DX/AX)에는 AI, 빅데이터, IT, 플랫폼, 드론, IoT, 센서, BIM 등이 해당한다.

4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서류 접수를 거친 뒤 5월 1차 심사, 6월 2차 심사, 7월 PT 심사를 거쳐 8월 최종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한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 실증(PoC)을 할 수 있는 성과공유제 기회를 제공하며, 성과 입증 시 보상이 부여된다. 또한 현장 실증(PoC) 결과에 따라 향후 협력사 등록, 구매 계약 체결과 같은 실질적인 사업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술제안공모전은 실질적인 사업화 혜택을 통해 참여한 기업과 협력·상생하고, 결과적으로 시공 품질 향상까지 이어지는 혁신의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단순한 기술 발굴을 넘어 공동 특허 출원과 기술 멘토링과 같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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