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공매도 거래대금이 하루 만에 큰 폭으로 줄었다. 4월 3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 200억 원으로 전체 거래대금 대비 4.25%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조 3,914억 원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거래대금이 감소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공매도 비중이 이어졌다. 전일 기준 공매도 과열종목은 총 13건 지정됐다.
4월 3일 공매도 현황 : KOSPI 1조 6,308억 | KOSDAQ 3,892억. (사진=AI 생성)
KRX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 6,308억 원으로 비중 4.68%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3,892억 원으로 3.07% 수준을 나타냈다.
○ 시장별 공매도 현황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2조 9,306억 원에서 크게 줄며 1조 6,308억 원으로 내려왔다. 비중 역시 5.57%에서 4.68%로 낮아졌다. 코스닥도 4,809억 원에서 3,892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비중은 2.31%에서 3.07%로 상승했다.
○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
투자주체별로 보면 코스피는 외국인 50.68%, 기관 48.27%, 개인 1.05%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코스닥은 외국인 비중이 71.78%로 가장 높았고, 기관 27.78%, 개인 0.44% 순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에서는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2,33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하이닉스 1,442억 원, HD현대중공업 1,303억 원이 뒤를 이었다. 한미반도체(54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6억 원)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178억 원), 리노공업(175억 원), 알테오젠(119억 원), 로보티즈(110억 원), 에코프로(103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 종목별 공매도 집중 및 과열종목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에서는 코스피에서 퍼시스가 47.29%로 가장 높았고, 한진칼(46.34%), 영진약품(41.06%), 농심(39.90%), 에스원(36.84%)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서는 골프존이 44.91%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진테크(42.18%), 동진쎄미켐(30.08%), 메디톡스(27.85%), 디앤씨미디어(23.65%) 순이었다.
공매도 잔고금액(T-2 기준) 상위 종목으로는 코스피에서 현대차 1조 5,333억 원, 한미반도체 1조 3,660억 원, LG에너지솔루션 1조 2,175억 원 등이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8,689억 원, HLB 4,848억 원, 에코프로비엠 4,765억 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4월 2일 기준 공매도 과열종목은 유가 5건, 코스닥 8건 등 총 13건이 지정됐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 200억 원으로 전일 대비 1조 원 이상 감소했으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거래대금 축소 속 외국인 중심 비중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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