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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피자 임재원 대표 "인도, K-프랜차이즈 성장 전략시장"…현지화·권한...

임 대표는 성공 요인으로 현지 법인장 중심 운영, 현지 인력 조직 구성, 현지 맞춤형 메뉴 개발, 푸드테크 기반 운영 시스템 등을 제시했다. 또 "한국 본사가 일괄적으로 통제하는 방식보다 현지에서 독립적으로 사업을...

고피자 임재원 대표 "인도, K-프랜차이즈 성장 전략시장"…현지화·권한...

고피자 임채원 대표가 인도해외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2일 열린 ‘2026년 제3차 넥스트 K-프랜차이즈 포럼’에서 고피자 임재원 대표가 ‘K-프랜차이즈, 왜 글로벌인가 그리고 왜 인도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 대표는 국내 외식시장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며 해외 시장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인도 시장에 대해 14억 인구와 젊은 연령 구조, 연 6~7% 수준의 경제 성장률, 중산층 확대 등을 근거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고피자는 2019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현재 60개 이상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현지 인력은 약 400명 규모다. 현지에서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를 비롯해 K-분식 브랜드 ‘고추장’, 디저트 브랜드 ‘달코미’ 등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임 대표는 성공 요인으로 현지 법인장 중심 운영, 현지 인력 조직 구성, 현지 맞춤형 메뉴 개발, 푸드테크 기반 운영 시스템 등을 제시했다.

또 “한국 본사가 일괄적으로 통제하는 방식보다 현지에서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현지 조직 운영과 시장 맞춤형 전략 사례는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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