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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유가 피해지원금, URL 링크 포함된 문자·알림은 100% 사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지급 시작보다 앞선 4월25일부터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URL 링크 포함된 문자·알림은 100% 사기”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문자결제사기) 피해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URL(인터넷 주소 바로가기) 링크가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문자나 알림은 100% 사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스미싱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 및 문자메시지(SMS)는 일절 발송하지 않는다. 또 URL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배너 링크, 앱 푸쉬 기능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URL이 포함된 의심스러운 문자와 알림의 경우 클릭하지 않고 신중히 살펴봐야 한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 스미싱 단속 결과에 따르면 불법 도박사이트 접속유도, 개인정보 탈취 악성 앱 설치 유도 등 모두 430건의 스미싱 시도가 발생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이용자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국민은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및 지역 등 맞춤형 정보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지급 시작보다 앞선 4월25일부터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미싱 확인서비스’를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118 상담센터(☎118)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스미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신고 대응센터(☎1394)로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다.

국민 70%에 1인당 10만~60만원을 나눠주는 피해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5월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한다.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는 1차 지급 시 신청하지 못한 사람과 그 외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쓰지 못한 지원금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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