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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 모범 학생 학업 정진 밑거름 되길 바라죠"

재단법인 원우장학회가 지난 11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고성 모범 학생 학업 정진 밑거름 되길 바라죠"

재단법인 원우장학회가 지난 11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 고성교육지원청

재단법인 원우장학회(이사장 박창홍)는 지난 11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제동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학생, 학부모, 장학재단 이(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남항공고 등 고성군 5개 고등학교와 읍면에서 추천받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고 학업 의지가 확고한 모범 고등학생 20명(각 50만원)·대학생 20명(각 100만원)을 선발해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박성진 장학회 이사 겸 대창건설(주) 사장은 기념사에서 "학생 여러분들은 인생의 최고의 날은 앞으로 다가올 날들 중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며 "소중한 이 학창 시절 동안 계속 정진해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제동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의 고장 고성 지역 대표 장학재단으로 32년간 장학사업을 운영해 주신 원우장학회에 고성교육의 책임자로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구조적 문제와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의 대전환과 더불어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본질에 더욱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우장학회는 올해 기본출연재산(5억원)의 금융기관 예치금 이자와 대창건설(주)로부터 받은 기부금 1500만원으로 장학기금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 1995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올해까지 고등학생 1033명과 대학생 726명에게 총 8억 6000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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