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병수 대구시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 김상렬 전 남부경찰서장이 이날 “고 후보는 남구 교통 문제 등을 대구시의회 조례로 풀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 김성진 전 남구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이 “지난 8년간 행정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줄 사람이 고 후보"라고 말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고병수 대구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남구 대명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1시30분 남구 안지랑네거리 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000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며 1층부터 4층까지 행사장이 가득 찼다. 현장에서는 '된다, 된다, 잘 된다' 구호로 분위기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후보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전을 보냈고 김상렬 전 남부경찰서장은 축사에서 “고 후보는 남구 교통 문제 등을 대구시의회 조례로 풀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성진 전 남구주민자치연합회 회장도 “고 후보는 지난 8년간 행정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온 인물”이라며 “대명동 재개발과 심인고 후적지 문제 등 지역 숙원사업을 풀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인사말에서 “주민 곁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남구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남구청 민선 7·8기 정책보좌관을 지낸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경험이 다르다, 능력이 다르다’는 문구를 내걸며 검증된 행정 경험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도시철도 5호선 추진, 대명동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300억 규모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앞산 관광 활성화, AI 청년 창업 지원 플랫폼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출발을 넘어 조직 결집과 지지층 규모를 확인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 현장 분위기가 맞물리며 향후 남구 시의원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보여지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