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파트너십...중증 소아 핫라인 구축
필수의료 안심망 촘촘하게
(왼쪽부터)정성관 이사장, 윤을식 의무부총장이 업무 협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촬영하고 있다.(사진=고대의료원)
고대의료원이 지난 4월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의료원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 중증 소아 환자 대응 역량 강화·원활한 진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소아청소년 필수의료를 위한 유기적인 진료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는 윤을식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과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손호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 이성우 고려대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배지훈 고려대 구로병원 기획실장, 권도영 고려대 안산병원 기획실장, 백정현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장, 유병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장, 김민상 성북우리아이들병원 CSO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월 12일 국회에서는 '어린이병원 지원 확대방안 모색' 주제 간담회가 열렸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토론자로 참석해 소아청소년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제도의 성과와 과제를 되짚고, 부산시 사하구 조례로 운영된 '새벽별 어린이병원 지원"사례 중심으로 제도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16일에는 고대구로병원 이음회의실에서 정성관 이사장, 백정현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민병욱 고대구로병원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함창화 발전기금본부장 등 구로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소아청소년 의료현장 속 이어진 양 기관의 역할과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산하 우리아이들병원·성북우리아이들병원과 중증 응급환자 핫라인을 구축하고, 소아 환자 의뢰·회송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가동한다. 의료진 교육 연수 지원, IT·AI 기반 인프라 조성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상생 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양 기관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위급 상황에서도 지체 없이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소아청소년 필수의료는 우리 사회가 지켜내야 할 핵심 영역인 만큼, 앞으로도 진료 공백 없는 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관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고려대의료원과 긴밀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소아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소아청소년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진료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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